AI 시대의 디지털 과의존 자가 진단 척도 개발과 타당화
- 1월 9일
- 1분 분량
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a Digital Over-dependence Self-Diagnosis Scale in the AI Era
Abstract
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AI 기반 추천 시스템의 확산은 사용자의 디지털 플랫폼 몰입을 강화하며 디지털 과의존 문제를 심화하고 있다. 본 연구는 디지털 과의존의 심리적․행동적 특성을 체계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자가 진단 척도 개발과 검증을 목적으로 한다. 이를 위해 강박 사용, 감각 둔화, 보상 의존, 자극 추구의 네 가지 핵심 요인을 도출하여 총 12개 문항으로 구성된 측정 도구를 개발했다.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, 네 가지 요인 구조가 확인되었으며, 각 요인의 내적 신뢰도와 타당성이 검증되었다. 확인적 요인분석에서도 모형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, 기존 스마트폰 과의존 척도 및 관련 심리․행동적 변인과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통해 예측 타당성을 확인했다. 본 연구에서 개발한 척도는 디지털 과의존의 다차원적 속성을 반영하여 개인의 디지털 이용 습관을 진단하고 개선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. 또한 AI 기반 추천 시스템과 디지털 플랫폼 설계의 윤리적 방향을 모색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며, 향후 연구에서는 다양한 인구통계학적 요인과 행동 데이터를 반영한 추가 검증 및 예방 개입 전략이 필요하다.
Keywords
디지털 과의존, 자가 진단 척도, 강박 사용, 보상 의존, 감각 둔화, 자극 추구
Digital over-dependence, Self-diagnosis scale, Compulsive use, Reward dependence, Sensory attenuation, Stimulation seeking
출처
노환호, & 김범수. (2025). AI 시대의 디지털 과의존 자가 진단 척도 개발과 타당화. 한국심리학회지: 소비자· 광고, 35-62.